우울증 환자의 저력

와타나베 쇼스케 의사의 ‘우울증은 치료된다’ 중에서

제 11장 우울증 환자의 저력

우울증 환자는 자신이나 가족의 좋은 점을 재인식하십시오

지금까지 우울증이 되기 쉬운 성격에 대한 연구는 많이 있어 왔으며, 제 3장의 ‘심리적 원인’에서도 이미 설명하였습니다. 우울증이 되기 쉬운 성격은 업무에 열심이고, 철저하고 정직하며 착실한 성격, 의무 책임감(집착 성격)이 강하고 성실하며 대인 관계에서 타인을 생각하는 성격 등입니다.

이런 성격의 사람은 사회적으로 타고난 책임감과 근면함으로 책임이 있는 지위에 오를 기회가 많습니다. 가계의 훌륭한 사람 중에도 우울증에 시달린 사람이 많습니다. 우울증을 극복하고 훌륭한 업적을 남긴 문학자나 예술가 또는 정치가는 매우 많습니다.

인류는 이 위대한 사람들의 훌륭한 문화적 유산을 계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전대통령 링컨이나 영국의 전수상 처칠도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링컨은 성년기에 몇 번이나 우울증에 시달렸지만 마침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또 윈스턴 처칠은 불안한 억제형 우울감에서 탈출하기 위해 유화를 그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우울증을 “my black dog (나의 검은 개)”라고 하였습니다. 당시에 좋은 약물 치료를 받지 못해 이 위인들은 오랜 시간 고통을 당했습니다. 처칠은 유화를 그리면서 ‘검은 개’가 사라져 가기를 기다렸습니다. 또, 미국의 소설가 호손은 우울증으로 12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집 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인 롱펠로에게 이런 편지를 썼습니다. “나는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버렸다. 무슨 일도 나에게는 의미가 없어져 버렸다. 나 자신을 감옥 안에 감금해 버렸다. 이곳에서 나 자신을 꺼내 줄 열쇠가 보이지 않는다.” 이렇듯 절망적이었던 호손은 우울증이 치료된 후 계속 걸작을 발표하였습니다.

조울증으로 고생한 위인

  • 문학자/ 괴테(독일), 발자크(프랑스), 포(미국), 톨스토이(러시아), 버지니아 울프(영국), 헤밍웨이(미국), 호손(미국), 토스토예프스키(러시아), 카뮈(프랑스)
  • 종교가/ 마르틴 루터
  • 과학자/ 다윈, 보어, 프로이트
  • 정치가/ 링컨, 처칠
  • 화가/ 고야, 고갱
  • 음악가/ 시벨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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