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성도의 길

교회에 왜 교만한 이 가득할까.

세상 밖보다 오히려 교회 안에 힘든 자들이 많아야 하리라.

그들이 슬픔으로서, 고통으로서 얻은 지혜를 가져야 하리라.

그것만이 세상을 담는 그릇이 되는 첩경이거늘.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하나님이 주는 복을 잘못 이해한 것이 아닐까. 분명 하나님이 제공하는 복은, 영적인 복 뿐이다. 물적인 복도 아니요. 세상의 형통함도 아니다. 환란 가운데 평안함을 주시는 진리요, 그에 대한 소망과 믿음이다.

교리도 따져보고, 교회 문화도 따져보자. 분명 그릇된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deepsky3에 대하여

Stanford Grad 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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